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화약냄새가 없다? ===== > * '''음모론자 신상철의 주장''' > >천안함에는 화약냄새를 맡은 대원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바닷가에서 폭죽 하나만 쏘아도, 담배 필 때 성냥 하나만 그어도 화약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성인 6명 크기인 360kgTNT가 터졌는데 화약냄새가 없었다? 1865년 미국 ‘해군병기의 아버지’ 달그린 제독은 어뢰 피격 경험을 회고하며 “화약냄새가 진동했다”라고 기술했습니다. 어뢰가 터졌는데 승조원들이 화약냄새를 맡지 못했으니 이는 폭발이 없었다는 증거라고 했다. * '''진실''' 군필자들이 아는 화약 냄새는 각종 총포를 쏠 때 탄체를 밀어주기 위한 장약이 터지는 냄새다. 로켓/어뢰/미사일 탄두, 포탄에 적을 살상하거나 장비에 피해를 주기 위해서 쓰이는 작약은 냄새가 다르다. 군필자들이 기억하는 장약은 니트로글리세린, 니트로구아니딘, 니트로셀룰로우스 등으로 구성된 무연화약으로 군필자들이 사격장에 맡아본 그 냄새가 난다. 반면, 장약은 TNT, RDX, PBX 등을 주로 써서 군필자들이 기억하는 화약냄새와 전혀 다르다. 폭파병 출신이 아닌 이상 해당 작약의 냄새를 기억하는 군필자는 없다. 더욱이 해군 수병 출신이라면 해당 작약의 냄새는 적 포탄과 미사일 등을 몇 번 맞아보지 않는 이상 경험 할 수 없다.~~죽으란 거냐?~~ 장약과 작약에 쓰이는 화약이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이용해서 그야 말로 작정하고 선동을 한 것이다. '''게다가 고의적으로 1865년의 기록을 가져오는데 저 때는 아직 불꽃놀이에 쓰는 흑색화약을 쓸 시기다!''' 게다가 애당초 어뢰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때다. 세계 최초의 어뢰는 1866년 화이트 헤드가 발명했다. 달그린 제독이 맞았다는 것은 어뢰가 아니라 Spar Torpedo라고 하여 장대 끝에 폭약을 달고 소형 보트로 찔러넣어 터트리는 물건이다. 한국어로 활대 기뢰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